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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천시, 추석 전 임금체불 제로화 추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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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성원 작성일19-09-05 15:5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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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신문=윤성원기자] 김천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 사업장을 순회하며 임금체불 청산 계도활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.
   김천시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의 운영 부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임금 체불 건에 대해 순회 방문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.
   또 장기간 청산되지 않는 체불 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해 하루 빨리 청산이 될 수 있도록 지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.
   이에 따라, 지도·단속반은 투자유치과장 외 2명으로 편성하며, 기업체를 직접 방문 임금체불 여부를 파악해 예방지도 및 조기지급을 당부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및 경영안정 자금 지원 등 기타 중소기업 지원 시책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.
   더불어, 추석명절 전후 임금 체불에 대한 민원 발생에 대비해 노동법률 상담소를 통해 '대구고용노동지청 상담센터(국번없이 1350)' 및 사업주의 지불능력이 없는 경우 이용하는 소액체당금 제도 등을 안내해 적극적인 기업지원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.
   김충섭 시장은"추석연휴를 맞아 임금 체불 방지 및 임금 조기 지급을 통해 관내 노동자의 최소한의 경제 생활을 보장하고, 건전한 노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치겠다"고 말했다.
윤성원   wonky1524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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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